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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6월 신차 판매 대수, 르바란 연휴로 저조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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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6월 자동차 시장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로 신차 판매 대수가 감소했다.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인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HMI)는 6월 신차 소매 판매 대수가 전월 대비 30%감소했다고 밝혔다. 무끼앗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6월의 영업일수가 적은 것이 원인이었다고 지적했다. 7월부터는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스(TAM)도 7월은 영업 일수 증가로 인해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아울러 지난해 르바란은 7월이었기 때문에 작년 7월과 비교하면 올해의 6월 소매 대수 판매량은 약 3% 가까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7인승 다목적 차량(MPV)의 판매가 여전히 호조세라고 덧붙였다.
 
현대와 도요타는 올해 8월에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최대 모터쇼인 ‘GAKINDO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 (GIIAS) 2017'를 기점으로 올해 하반기 판매량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의 무끼앗 법인장은 HMI는 올해 페이스 리프트된 2개 자총을 GIIAS2017에서 전시해 1,8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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