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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꼬위 대통령, 기업의 인니 상장을 호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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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이 인니 기업의 인니 상장을 호소했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4일 국내에서 활동 중인 해외 상장 기업에 대해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 주식 상장을 호소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향후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상장을 위해 직접 나설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조꼬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정부는 광업 및 농업 분야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직접 기업인을 한명 한명 만나 설득을 시도할 작정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IDX에 모인 기업인 및 참석자들에게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돈을 벌고 있으면서 왜 싱가폴이나 홍콩, 뉴욕에 상장을 하는가, 다른 나라에만 이익을 주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회사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IDX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IDX는 미국계 광산 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상장을 타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올해 9월 기업 공개(IPO)를 실시한다. 발행 주식의 20 ~ 30%를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에 상장할 계획이다.
 
GMF 관계자에 따르면 주식 인수 간사는 만디리 증권을 필두로 BNI 증권, 다나렉사 증권, 바하나 증권의 국영 증권 4개사가 선정됐다. 2017년 3월 결산을 바탕으로 회사 평가액을 산정 중이며 주주 동의를 얻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한다.
 
사측은 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등 정비 사업의 확대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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