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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촌락 지역 다목적 차량에 중소기업이 부품 제공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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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협회(PIKO)는 농산물 운반 등 지역 소규모 마을에서 운행되는 다목적 소형 차량의 개발 사업에 부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산업 자원부와 인도네시아자동차전문연구소(IOI·Institut Otomotif Indonesia)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IKO 관계자에 따르면 PIKO가 부품을 공급하는 이유는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목적도 있으나 관심을 보이는 대기업이 없었기 때문이다. 
 
부품 공급에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전국의 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반에는 자카르타 수도권 내 기업의 하청 업체들이 담당하고 지방 기업은 애프터 서비스 사업에 주력한다. 
 
PIKO 측은 현재 사업을 확장 시켜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국산차 이용에 대한 장점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 자원부는 지난해 11월 22개 고등 교육 기관과 IOI 합동으로 지방 촌락 지역을 위한 차량 개발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적재 하중 1톤과 600 킬로그램, 이렇게 2종의 차량을 올해 8월 경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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