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제철, 새로운 용광로 10월 말 본격 가동…“실적개선에 도움되길”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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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제철, 새로운 용광로 10월 말 본격 가동…“실적개선에 도움되길”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7-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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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10월 말에 새로운 석탄식 용광로를 본격 가동, 내년 2월 상업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끄라까따우 스틸의 위그란또로 사장은 “올해는 1,000만 달러(약 115억 3,500만 원)의 순이익 달성이 목표이다”라며 “용광로 가동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회사의 실적은 2012년부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순손실이 전년 대비 약 45% 감소한 1억 8,072만 달러, 올해 상반기(1~6월)에는 2,900만 달러까지 축소했다. 가스 가격 하락 등이 플러스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위그란또로 사장은 “올해는 특히 건설 사업의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7~8% 성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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