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제조자협회, 올해 음료시장 9% 성장 예측…상업용 생수 판매 ‘증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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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수제조자협회, 올해 음료시장 9% 성장 예측…상업용 생수 판매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17-07-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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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수제조자협회(Aspadin)의 라흐맛 히다얏 회장이 올해 국내 식수산업 성장률이 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진입업체가 증가하는 등 산업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최근 업계들이 가정용 판매에서 상업용 판매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어 올해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약 900개사가 총 2,000개 브랜드의 음료수를 생산하고 있다. 라흐맛 회장은 “특히, 업계들이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용 등 상업용을 타겟으로 하는 19리터 생수 제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며 “물론 기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상업용 생수제품이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국의 식품 대기업 샤로엔 포크판드(CP)는 국내 자회사를 통해 지난해 새로운 생수 브랜드 '프로즌(Frozen)’를 투입했다. 올해 하반기(7~12월) 식수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서부 자바 찌깐데와 동부 자바 빤다안의 식수 공장을 가동했다. 
 
국내에서 ‘네슬레 퓨어 라이프(Nestle Pure Life)' 브랜드의 생수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아까샤 ​​위라 인터내셔널(PT Akasha Wira International)은 올해 매출 성장률을 15%로 예상했다. 현재 생산능력은 연 20만리터로 시장 점유율은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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