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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6월 인플레이션율 4.37%…전월 대비 소폭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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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37%였다.
 
이슬람 르바란 명절로 전기·가스 및 운수가 상승해 전월의 4.33%보다 소폭 올랐다.
 
품목별 CPI 상승률을 보면 재료는 전월의 3.37%에서 2.43%로 하락했다. 의류는 2.68%에서 2.75%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한편, 주택·수도·전기·가스·연료는 6.18%로 전월의 5.54%에서 확대했다. 운수·통신·금융도 5.80%에서 5.13%로 올랐다.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계청의 수르야민 장관은 "전기요금과 항공권 및 철도 등 대중교통비 상승이 물가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3.13%로 전월의 3.20%에서 둔화했다.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69%로 5월의 0.39%에서 증가한 반면, 재료의 상승률은 전월의 0.86%에서 0.69%로 떨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 82개 도시 가운데 전월 대비 CPI가 상승한 곳은 79개 도시로 특히, 말루꾸주 뚜알이 4.48%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상승폭이 가장 컸다. 한편,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곳은 발리 싱아라자로 0.64%였다.
 
상반기(1~6월)의 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2.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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