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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숩 깔라 부통령, 방일 중 아베 신조와 면담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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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숩깔라가 아베 신조와 면담했다. 
 
일본을 방문한 유숩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나 정부 간 협력에 대한 면담을 나누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유숩 깔라 부통령은 아베 총리와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를 잇는 고속 철도 사업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고속 철도 사업은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일본 정부가 어떤 식의 지원을 통해 건설을 할 것인지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수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잇는 자바 섬 고속철도는 750킬로 미터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고속 철도 건설에 뛰어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일본에 협력을 요청했으며 아베 신조 총리도 “일본의 기술을 활용해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인도네시아 측에 따르면 자카르타 – 수라바야 간 소요시간은 현재 12시간이나 고속 철도로 인해 약 5시간으로 단축시킬 예정이다. 
 
루훗 빤자이딴 경제조정장관은 2019년 10 ~ 12월 경 건설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건설에 약 80조 루피아가 들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이 수주한 고속철도 계획은 올해 1월 착공했으나 당초 발표된 2019년 완공 여부는 의문시 되고 있다. 
 
한편, 일본 외무부는 최근 동부 자카르타 깜뿡 믈라유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대책 협력 강화에 대해 언급하며 인프라 개발,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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