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푸드, 올해 설비투자에 9조 1,000억 루피아 투입 무역∙투자 편집부 2017-06-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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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이하 인도푸드)는 올해 설비 투자에 9조 1,000억 루피아(약 7,680억 4,000만 원)를 투입했다.
현지 언론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설비투자 내역은 소비자 브랜드 제품(CBP) 제조 자회사 인도푸드 CBP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CBP Sukses Makmur Tbk)에 4조 6,000억 루피아, 농업과 제분 분야에 각각 2조 루피아, 5,000억 루피아이다.
인도푸드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0~12% 증가로 설정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66조 7,503억 루피아였다.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7조 8,35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38% 증가한 2조 5,880억 루피아, 순이익은 29% 증가한 1조 7,62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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