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유니 참, 성인용 기저귀 할랄 인증 받아 판매 유통∙물류 편집부 2017-06-05 목록
본문
유니 참이 성인용 기저귀 판매에 들어갔다.
유아용품 생산 업체인 유니참 인도네시아(Uni Charm Indonesia)는 할랄 인증을 획득한 성인용 기저귀 판매를 5월 하순부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유니 참 관계자에 따르면 자사 성인용 기저귀 상품의 점유율이 현재 43%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점유율 1위로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와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점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할랄 인증에 서둘렀다고 사측은 덧붙였다.
유니 참은 할랄 인증을 작년 12월 말 경 취득했으며 이 밖에도 유아용 기저귀와 생리대에 대해서도 동시에 인증을 획득할 전망이다. 절차가 끝나는 대로 판매를 개시한다.
유니 참 인도네시아는 성인용 기저귀를 2011년부터, 유아용 기저귀와 생리대는 각각 2000년, 1997년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모두 업계 최고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소비재 기업인 헝안 인터내셔널 그룹(Hengan International Group)이 인도네시아에 기저귀 생산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헝안 인터내셔널 그룹의 주요 비즈니스는 일회용 기저귀와 생리대 등으로, 중국 내 여성 위생용품 시장 1위 기업이다.
헝안 인터내셔널 그룹의 주요 비즈니스는 일회용 기저귀와 생리대 등으로, 중국 내 여성 위생용품 시장 1위 기업이다.
- 이전글일본 JOIN, 이온몰 자카르타 상업시설 개발 사업에 50억엔 출자 2017.06.04
- 다음글XCMG, 인니 지사 설립…올해 목표 매출 400만 달러 설정 2017.06.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