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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석탄 GEM, 인도 인프라 대기업의 자회사 4개 6,562만 달러에 인수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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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기업 시나르마스 그룹(Sinar Mas Group)의 석탄 회사 GEM(PT Golden Energy Mines Tbk, 이하 GEM)은 국내에서 석탄 시추 및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인도 기업 GMR인프라스트럭쳐(GMR Infrastructure)와 GMR에너지(GMR Energy)의 총 4개 회사를 6,564만 달러(약 736억 4,151만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2일 조건부 매매 계약을 체결, 인수 절차는 9~10월에 완료된다. 
 
현지 언론 5월 31일자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GMR 인프라스트럭쳐 컨설팅 자회사 드위까르야 스자띠 우따마(PT Dwikarya Sejati Utama), 두따 수라나 인떠르누사(PT Duta Surana Internusa)와 석탄 시추 자회사 바라센또사 레스따리(PT Barasentosa Lestari)와 GMR 에너지(GMR Energy)의 컨설팅 자회사 운소코(PT Unsoco)를 인수한다.
 
수딘 수디르만 GEM 비서실장은 “4개사의 지분을 5,927만 달러와 전환사채(CB) 637만 달러로 인수한다”라고 언급했다.
 
GEM은 석탄 가격의 상승 등으로 1분기(1~3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배인 3,035만 달러로 크게 확대했다. 석탄 생산량은 약 300만톤, 판매량은 340만톤을 기록했다.
 
판매량의 약 3분의 2를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GEM은 새로운 시장 개척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딘 비서실장은 "앞으로 베트남, 스페인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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