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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특구 3개소에서 중국 투자 유치 노력할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17-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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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이 추진 중인 현대판 실크로드 프로젝트, ‘일대일로’를 활용해 인도네시아의 3개 경제 특구(KEK) 지역에서 중국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 30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말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9~10월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처음 제시한 전략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대일로를 활용해 중국으로의 경제 접근성을 높인다. 무역부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선정된 세 경제 특구는 북부 수마트라의 세이 망께이 경제특구(KEK), 북부 술라웨시 비뚱 경제특구(KEK) 그리고 북부 깔리만딴에서 향후 개발될 경제 특구다. 
 
경제 특구에 대한 투자는 투자 허가 취득 절차의 간소화 및 세금 경감 등 인센티브 제도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특구 설치로 인해 자바 이외 지역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간 개발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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