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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굿이어 인도네시아, 라마단 기간동안 매출 늘 것 유통∙물류 편집부 2017-05-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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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타이어 제조 기업 굿이어 인도네시아(Goodyear Indonesia)는 이슬람 금식 기간동안 타이어 판매량이 약 20~ 3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굿이어 인도네시아 측에 따르면 승용차 뿐만 아니라 트럭과 버스 타이어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자카르타 동부 수라바야, 서부 자바 주 보고르의 매장에서도 무료 타이어 체크를 포함한 타이어 판매 판촉에 나선다. 라마단 기간 동안 사은품 증정 및 가격 할인을 통해 고객의 구매 욕구를 고취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마단 기간 동안의 판매 확대를 예상은 하고 있으나 증산 계획은 없다고 사측이 밝혔다. 현재 고무 원자재의 공급이 안정적이어서 하루 1만 2,000개 생산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정됐다.
 
인도네시아 타이어 협회 (APBI) 관계자는 라마단 기간 전부터 타이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거래처에 충분한 타이어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굿이어 인도네시아(Goodyear Indonesia)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 8,471만 달러에 달했다며 향후 판매 증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외 매출은 8.6% 감소한 6,979 만 달러였으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판매 비중이 전년의 50.6%에서 54.8%로 확대됐다.
 
타이어 제조 대기업인 제조업체인 멀티스트라다 아라 사라나(Multistrada Arah Sarana)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1% 증가한 8,057 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 중 인니 내 매출이 전체의 35%에 달해 전년의 29%를 크게 웃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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