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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북부 술라웨시주, 인프라 사업 투자 유치 추진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5-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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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리프 관광장관이 북부 술라웨시의 6개 주요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투자를 호소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6개 사업은 ◇ 마나도-비뚱 간 철도 건설 ◇ 리꾸빵 관광 경제 특구(KEK) 개발 ◇ 리꾸빵외곽순환도로(길이 28킬로미터) 건설 ◇ 마나도시 트램(Tram) 건설 ◇ 사왕안 댐 건설 ◇ 쓰레기 최종 처리장 건설 등이다.
 
아리프 관광장관은 “이 가운데 마나도-비뚱 간 철도건설 공사는 벌써 여러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다른 사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3일 마나도에서 개최한 관광 투자에 관한 국제 회의에서 해외 기업 37개사가 참석해 총 4억 달러(약 4,483억 6,000만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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