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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국영기업 118개사 1분기 합산 순이익 24%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7-05-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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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은 국내 국영기업의 1분기 합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3조 루피아(약 3조 6,636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품 가격 상승과 인프라 정비 사업 등으로 광업 및 금융, 운수·창고업 등에서 순익을 기록한 기업이 증가했다. 매출액 합계는 17.4% 증가한 431조 루피아였다.
 
2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광업 분야의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 이하 PTBA)의 이익이 8,708억 루피아(약 741억 9,216만 원)로 전년 대비 161.8% 대폭 증가했다. 비철금속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도 25%의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4개 국영은행도 이익 증가를 보였다. 방크 만디리(Bank Mandiri)가 6.9%, 방크 락얏 인도네시아(BRI)가 5.5%,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는 8.5%, 방크 따붕안 느가라(BTN)가 21% 각각 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국영기업 118개사 가운데 25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합산 결과 적자액은 3조 루피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은 "1분기에 적자를 기록한 기업 대부분이 연내 흑자 전환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회사 통합 및 사업 분야별 지주회사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기업의 경영 효율화를 도모할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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