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제약 인도파르마, 올해 매출 2조 루피아 목표…건강보조제 등 판매 강화 유통∙물류 편집부 2017-04-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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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회사 인도파르마(PT Indofarma)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0% 증가한 2조 루피아(약 1,696억 원)로 설정했다.
전통 의약품, 건강보조제, 의료 기기의 판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파르마의 201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조 6,700억 루피아로 당초 목표였던 1조 9,000억 루피아를 밑돌았다.
판매 내역을 보면 처방의약품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8,600억 루피아, 건강보조제가 30배 이상 증가한 3,150억 루피아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인 반면, 의료기기가 2,416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24% 감소, 일반용(OTC) 의약품이 130억 루피아로 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334억 루피아였다.
올해 이 회사는 작년에 호조를 보였던 건강보조식품과 작년 부진했던 의료 기기 판매에 주력할 전망이다. 연내 신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보건부 식약청(BPOM)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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