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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월 무역수지, 전년비 2.4배 증가해 12억 달러 흑자 기록 무역∙투자 편집부 2017-04-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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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7년 3월 무역 수지는 12억 3,400만 달러(약 1조 4,086억 원) 흑자로 전년 동월의 5억 830만 달러에서 2.4배 증가했다.
 
수출·수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4%, 18% 확대했다.
 
무역수지는 석유와 가스가 7억 8,150만 달러의 적자였지만, 비 석유 가스가 20억 1,550만 달러의 흑자를 확보해 전체 흑자를 유지했다.
 
3월 수출액은 145억 9180만 달러로 집계됐다. 내역은 석유와 가스가 19% 증가, 전체의 90% 가까이를 차지하는 비 석유 가스도 24% 증가했다.
 
비 석유 가스의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광석 및 슬래그가 전월 대비 50배인 1억 4,170만 달러로 크게 성장했다. 목재 펄프는 54% 증가한 2억 720만 달러, 광물성 연료는 33% 증가한 18억 5,830만 달러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수입액은 133억 5,780만 달러로 석유 가스와 비 석유 가스가 각각 46%, 14% 증가했다. 비 석유 가스의 주요 수입 품목 가운데 선박·부유 구조물이 전월 대비 4.4배인 2억 9,59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서적·인쇄물과 철강 제품이 각각 49%, 40% 떨어졌다.
 
1~3월의 비 석유 가스 수출은 주요 11개국 가운데 싱가포르, 대만, 호주를 제외하고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신장했다. 중국 65%, 인도 61% 등 두 자릿수의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수입은 태국이 1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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