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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테마파크 이온판타지 “3년 내 국내서 42개 점포 개점할 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17-04-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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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테마파크 키드주나(Kidzooona) 운영업체인 일본 이온판타지(AEON Fantasy)는 12일 2019년까지의 중기경영계획을 발표, 향후 3년간 국내에 42개 점포를 신규 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온판타지는 이온판타지 인도네시아(PT AEON Fantasy Indonesia)라는 이름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지 불과 2년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작년에만 국내에 3개 점포를 새로 오픈, 현재 자카르타 수도권에 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2 분기 매출은 294억 4,420만 루피아(약 25억 4,397만 원)로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의 46억 2,350만 루피아 적자에서 1억 2,170만 루피아 흑자로 돌아섰다.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이온판타지의 2017년 2월말 기준 해외점포 수는 334개이다. 매출은 3년간 4.3배의 약 9,665만 달러로 급증했다. 
 
중기경영계획에서 2019년까지 해외점포를 374개 신규 출점해 총 660개 점포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한편, 2025년 매출을 2016년 대비 4배인 약 23억 130만 달러로 끌어 올려 아시아 넘버원 실내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16년 16%에서 2025년에는 50%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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