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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옴니 병원, 시설 투자에 2천억 루피아 경제∙일반 편집부 2017-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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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옴니 병원이 병원 확장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옴니 병원을 운영 중인 사라나 메디따마 메트로폴리탄(Sarana Meditama Metropolitan)이 올해 시설 투자에 2,000억 루피아를 할당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예산을 병원 신축에 투자한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사라나 측에 따르면 서부 자바 주 브까시 쁘까욘에 새 병원 건설을 계획 중이며 최근 허가 받은 규정대로 르바란 이후 7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병원은 연면적 2만 평방미터로 병상 수 250 병상 규모다. 건설 예정지 주변 중산층이 거주하는 주택가가 위치하는 등 입지 조건이 적합한 곳에 건설한다. 이 밖에도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 새 병원 건설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사라나 측은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 대비 26% 증가한 8천 억 루피로 잡고 있다. 목표 순이익은 25% 상승한 185억 루피아이다. 사라나는 지난해 4월 찌까랑 지역에 오픈한 병원을 포함해 자산 총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조 5 천억 루피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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