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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1분기 경기체감 제조업 단관지수 플러스4.8…연속 호조 경제∙일반 편집부 2017-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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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업의 경기체감 정도를 보여주는 2017년 1분기(1~3월)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短觀·단관)에 따르면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단관지수(DI)의 제조업 업황판단지수는 플러스 4.80으로 전분기 연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1일 기업의 체감경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I는4.80로 전분기의 3.13에서 1.6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DI는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로, 플러스면 체감경기가 좋고 마이너스면 체감경기가 좋지 않음을 나타낸다.
 
전국의 2,94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는 업종별로는 9개 분야 가운데 5개 분야의 DI가 플러스로 집계됐다. 서비스업이 전분기 2.26에서 3.87로 상승, 농림 수산업이 마이너스 4.07에서 플러스 1.98로 돌아섰다.
 
부문별로는 설비 가동률이 평균 76.92로 전분기의 0.64 포인트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가 전기에 이어 80대를 유지했다.
 
중앙은행은 2분기(4~6월) DI가 25.27에 달하는 등 모든 분야의 DI가 플러스 전환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라마단과 르바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상업·호텔·레스토랑 분야가 전분기의 마이너스 0.99에서 플러스 4.07로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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