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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월 소매 판매 지수, 전년 대비 3.7%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7-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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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0일 발표한 2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는 197.1로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월의 6.3%에서 둔화됐다.
 
전체 6개 품목 중 식품의 상승률이 전월의 7.3%에서 5.1%로 떨어졌고, 비 식품도 5.0%에서 1.8%로 대폭 축소했다. 이 밖에 정보 통신 기기의 상승률이 전월의 12.5%에서 6.1%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도시별로는 9개 도시 중 4개 도시가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했다. 자카르타가 전월의 33.8%에서 21.0%로 12.8 포인트 감소하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발리 덴파사르는 전월의 플러스 2.9%에서 마이너스 8.5%로 돌아섰다.
 
3월 예측 지수는 200.8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향후 상승폭은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식료·담배의 상승률이 4.9%로 축소, 비 식품은 마이너스 0.7%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 조사는 국내 주요 10개 도시인 자카르타, 서부 자바주 반둥, 중부 자바주 스마랑, 뿌르워끄르또, 동부 자바 수라바야, 북부 수마뜨라 메단,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 남부 깔리만딴 반자르마신, 덴파사르 등의 700개 소매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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