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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앙까사뿌라2, 수까르노-하따 공항 보세물류센터 건설에 174억원 투자 무역∙투자 편집부 2017-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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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는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 보세물류센터(PLB)와 항공 부품 창고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총 2조 1,000억 루피아(약 1,803억 9,000만 원)로 총  3단계로 나누어 건설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1단계로 부지 면적 1,500평방미터 규모의 항공 부품용 창고가 건설, 7월 초에 영업을 시작한다. 제2단계는 1만㎡ 크기의 창고를 6월에 착공해 내년 1월에 연다. 제3단계는 2019년에 1만 평방미터의 보세물류센터를 개소한다. 이 시설은 자회사의 앙까사뿌라 카고(PT Angkasa Pura Kargo)가 운영한다.
 
앙까사뿌라2의 무하마드 사장은 “공항 내에 신설되는 보세물류센터로 수입 항공 부품의 통관 시간과 비용이 단축되어 항공기의 유지 보수 및 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앙까사뿌라 카고는 이 시설 개소로 연간 2조 5,000억 루피아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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