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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지열발전 PGE, 2021년까지 지열발전량 두배 증가 목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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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지열 발전회사 쁘르따미나 지열에너지(Pertamina Geothermal Energy, 이하 PGE)는 2021년까지 47억 달러(약 5조 3,692억 원)를 투자해 회사의 지열발전소 총 발전량을 현재의 약 2배로 끌어올리는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PGE의 이르판 자이누딘 사장은 “현재 회사 지열발전소의 총 발전량은 58만 7,000킬로와트(kw)로 국내 총 발전량의 약 38%를 차지하고 있다”며 “2021년까지 103만 7,000kw, 2025년까지 230만kw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올해 투자비 3억 9,890만 달러를 연내 운전을 개시할 서부 자바의 까라하 발전소 1호기(발전량 3만kw)와 람풍주의 울루블루 지열발전소 4호기(5만 5,000kw) 사업비에 충당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3개 발전소를 새롭게 가동해 총 발전량을 9만 5,000kw 늘렸다. 올해는 총 8만 5,000kw가 더해질 전망이다.
 
이르판 사장은 “2021년까지 매년 새로운 발전소를 가동시킬 계획이다. 내년에는 남부 수마뜨라의 루뭇 발라이 발전소 1호기(5만 5,000kw)를, 2019년에는 븡꿀루주 훌루라이스 발전소 1호기(5만 5,000kw)와 2호기(5만 5,000kw)를 각각 개시할 예정이다.
 
PGE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이 2억 1,124만 달러, 이익이 7,001만 달러였다. 올해는 각각 전년 대비 약 39% 증가한 2억 9,385만 달러, 23% 증가한 8,636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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