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업단지 개발에 외자 투자 유치 총력 무역∙투자 편집부 2017-04-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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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외국계 기업 투자에 의한 산업 단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목표로하는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외국 기업의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BKPM에 따르면 현재 산업 단지 개발 사업을 놓고 외국계 기업들과의 면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편의를 최대한 봐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대규모 고용창출이 일어나 현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고용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BKPM은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인도네시아 자력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외국계 기업의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를 5.2%, 내년 6.1%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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