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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고액 4,600조 루피아, 정부 목표치 달성 경제∙일반 편집부 2017-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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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개월에 걸쳐 달려온 조세 특별 사면이 종료됐다. 세금 사면 제도를 통해 신고된 자산은 26일 시점 4,600조 루피아로 당초 정부가 내건 목표였던 4천 조 루피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자산 신고자는 약 80만 명에 달했다. 
 
한편, 신고후 국내로 환류된 자산 합계는 146조 루피아로 당초 정부 환류액 목표 1천조 루피아를 크게 밑돌았다. 만디리 은행에 따르면 3월 말 시점 환류액은 24조 루피아로 조세사면제도의 효과가 있었으나 국내로 얼마나 많은 자산을 가져오느냐가 앞으로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과세분석센터(CITA)는 3월 말에 종료하는 조세특별사면제도(Tax Amnesty)에 따른 국내 환류액이 145조 루피아(약 12조 2,090억 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가산 세율이 가장 낮은 제1기(2016년 9월)에 국내로 환류된 자산은 137조 루피아에 불과했다. 이미 우대세율 혜택이 작아졌기 때문에 더 이상의 증대는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재무부 세무국에 따르면, 정부가 환수해야 할 자산은 총 4,539조 루피아이다. 이 가운데 국내 자산이 3,372조 루피아, 국외 자산이 1,021조 루피아, 환류 자산이 145조 루피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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