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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관세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원산지증명 교환시스템 제안 경제∙일반 편집부 2017-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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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원산지증명 교환시스템 구축을 제안, 홍보했다.  
 
관세청은 28일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라오스 등 7개국 9명의 FTA 관계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관세청은 FTA 체결국과의 세관분야 이행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FTA 이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한공관 FTA 관계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관세청은 지난 24일 개최된 제19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의결 사항인 전자원산지증명(이하 e-C/O) 교환시스템 구축을 제안하고, 관세청 전자원산지증명시스템(CO-PASS)도 홍보했다.  
 
관세청이 제안한 e-C/O 교환 시스템은 현재 한중 간 운영되고 있는 ‘원산지자료교환시스템’으로서, 원산지증명서 기관발급 방식을 도입하고 있는 한국-아세안 FTA 및 한국-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적합한 방식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수입통관 시 원산지증명서(C/O) 제출이 면제된다"며 "기업의 물류비용과 당국의 행정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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