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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증권 찝따다나, 깔베 파르마 올해 매출 9% 증가 예측 경제∙일반 편집부 2017-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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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찝따다나 증권(PT Ciptadana Securities)은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전망액 대비 약 9% 증가한 21조 2,500억 루피아(약 1조 7,892억 원), 순이익이 12% 증가한 2조 4,300억 루피아(약 2,046억 600만 원)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깔베 파르마의 신공장 완공과 영양음료에 대한 국내외 수요 증가가 판매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찝따다나 증권의 에드워드 애널리스트는 “한국 기업과 합작으로 건설하고 있는 서부자바주 찌까랑의 바이오시밀러 제약 공장 ‘깔비오 글로벌 메디카(KGM×Kalbio Global Medika)’의 완공과 동부 자카르타 뿔로 가둥의 암 치료제 공장 가동이 깔베 파르마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특히 최근 영양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분유와 우유의 판매 증가가 예상, 매출이 전년 대비 8~1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깔베 파르마의 이라와띠 사장은 “앞서 3,500만 달러(약 392억 700만 원)를 투자한 KGM 공장이 완공됐다. 현재 식약처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내년 중반에 상업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빈혈치료제인 에리트로포이틴(EPO, Erythropoietin) 및 바이오 의약품 원료가KGM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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