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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동산 기업, 공단 건설 및 투자 늘릴 것 유통∙물류 편집부 2017-03-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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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내 공단 운영 부동산 기업 6개사는 올해부터 2018년 까지 총 8조 8,500억 루피아를 투자할 전망을 밝혔다. 지방 증권사의 보고서와 각 기업의 발표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가 지난해까지 침체에서 벗어나 향후 수년간 증가할 것으로 예견됐으며 이들 부동산 기업들은 산업단지 확장이 선행될 것을 전망하고 있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 및 외국계 투자가 이어지며 공단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보도됐다. 리뽀 찌까랑, 시나르마스 랜드 등 부동산 대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검토중에 있고 이 중 메가 마눙갈 프로퍼티(Mega Manunggal Property)가 2년간 가장 큰 금액인 4조 9,000억 루피아를 투자해 새 창고를 건설한다. 2월에는 서부 자바주 데뽁에 임대 가능 면적 3 만㎡의 창고를 완성했으며 동 주 수방에도 10월 3 만㎡ 규모의 창고를 개소한다.

일본계 부동산 기업도 투자를 늘린다. PDL은 올해 서부 자바주 브까시 찌까랑의 종합 신도시인 ‘델타마스 시티(Kota Detamas City)의 개발에 2,000억 루피아를 투자할 방침이다. 
 
Bekasi Fajar Industrial Estate Tbk. (BEST)도 올해 서부 자바 주 브까시에 위치한 MM2100 공단 인접 지역에서 900 ~ 1,000 헥타르의 부지를 추가 취득 할 계획으로 6,000 억 루피아를 추가 투자한다. 이미 올해에는 MM2100 공단 내 상업 지역의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 단지 협회 (HKI)는 올해 공단 부지 판매 실적이 2015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조심스레 내다봤다. 2016년은 2015년 대비 판매 면적이 무려 48%나 하락했으나 연말 개선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해 4분기에는 총 70 헥타르의 부지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어 인니 산업자원부가 개발을 진행중인 공단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보이고 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678조 루피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됏으며 2018년 863조 루피아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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