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은행 BRI와 BNI, 총 13조 루피아 채권 발행 계획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국영 은행 BRI와 BNI, 총 13조 루피아 채권 발행 계획 금융∙증시 편집부 2017-03-22 목록

본문

 
국영 대형 은행 방크 락얏 인도네시아(BRI)와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이 올해 대규모 채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BRI와 BNI는 각각 최대 8조 루피아(약 6,744억 원), 5조 루피아(약 4,215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BRI는 앞서 총 20조 루피아의 채권 발행 계획을 밝혔으며, 작년에 4조 5,900루피아를 조달했다. BRI 측은 “올해 나머지 15조 4,100억 루피아를 발행할 계획이다. 우선 4~6월에 5조~8조 루피아의 회사채를 발행한다”라고 말하며 “상환 기간은 1년, 3년, 5년, 7년, 10년 등 다섯 종류이다”라고 설명했다.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자회사의 사업 확장 등에 투입될 계획이다. BRI는 올해 설비 투자 예산을 전년 대비 11% 증가한 약 5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한편, BNI는 내년까지 10조 루피아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올해 5조 루피아 회사채를 우선 발행한다. 빤지 이라완 BNI 이사(재무·국제 업무 담당)는 "이미 일부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며 “6월까지 신청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달받은 자금은 사업 확장에 충당될 예정,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