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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혼다, 연초 2개월간 소형 SUV 판매 호조 경제∙일반 편집부 2017-03-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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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 판매 합작 회사인 HPM(PT Honda Prospect Motor)는 20일 세그먼트별 판매 대수(딜러 출하베이스)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시장 점유율 66%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혼다의 ‘BR-V'와 'HR-V’ 1.5리터 등이 국내 판매를 견인했다.
 
현지 언론 드띡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2월말 누계 판매 대수는 HR-V 1.5리터가 7,636대로 가장 높았다. BR-V가 4,335대로 그 뒤를 이었다. 시장 점유율은 HR-V가 42%, BR-V가 24%였다. HPM은 LSUV 세그먼트로 2개월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HPM의 존피스 이사(마케팅·애프터 서비스 담당)는 "HR-V를 비롯해 시티카 세그먼트의 ‘뉴 브리오 사티야(New Brio Satya)’와 세단 세그먼트의 '시빅(Civic)'도 연초 2개월간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혼다의 연간 인도네시아 시장 판매량은 2003년 2만2천대에서 지난해 20만대로 10배가량 크게 신장했다. 작년 기준 점유율은 19%로 시장 1위다.
 
중부자바주 까라왕 공장은 동남아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남미 혼다 공장에 연간 1억6천만달러 의 부품을 공급하는 혼다의 핵심 부품공급 기지로 성장했다. 혼다는 올해 카와랑 공장의 부품 생산량을 1억 1,700만달러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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