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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리위자야 항공-빈딴 리조트, 빈딴 관광개발에 업무제휴 무역∙투자 편집부 2017-03-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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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 항공(Sriwijaya Air)은 빈딴 리조트 짜끄라왈라(PT Bintan Resort Cakrawala)와 리아우제도주 빈딴 섬의 리조트 재개발 사업 등에서 포괄적으로 제휴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호텔 시설 확대 등의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위자야 항공의 토토 이사(영업 담당)는 “싱가포르계 투자회사 갤런트벤처(Gallant Venture)의 자회사 빈딴 리조트 짜끄라왈라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기존의 빈딴 리조트 객실을 현재의 1,700개에서 2020년에 7,000개로 확대,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빈딴 리조트의 작년 방문객은 약 70만 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이 30만명이었다. 국가·지역별로는 싱가포르가 선두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근 중국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스리위자야 항공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빈딴 공항이 완공되면 중국 직항노선을 개설하고 싶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빈딴 공항은 2014년에 착공해 총 공사비는 최대 1억 5,000만 달러(약 1,68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갤런트벤처의 자회사 빈딴 에비에이션 인베스트먼트(PT Bintan Aviation Investments, BIA)는 "활주로 정비는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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