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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본계 손해보험사 SOMPO, 올해 수입보험료 40% 증가 목표 경제∙일반 편집부 2017-03-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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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ompo 이스모요 수반드리오 이사, 다니엘 네오 최고경영자, 타쓰요 쿠로키 부사장
 
일본계 보험 회사 쏨뽀 인슈어런스 인도네시아(PT Sompo Insurance Indonesia, 이하 Sompo)는 올해 수입보험료 목표를 2조 루피아(약 1,686억 원)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실적 1조 3,950억 루피아 대비 43% 증가를 목표로 하는 셈이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작년 상품별 수입보험료는 화재보험이 7,429억 루피아를 기록해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이어 자동차보험이 3,382억 루피아, 건설공사 보험이 1,160억 루피아, 해상보험이 9,850억 루피아였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화재보험이 3% 증가에 그친 반면, 건설공사보험이 4배 증가, 의료보험이 80% 증가, 자동차보험이 35% 증가하며 크게 늘었다.
 
2016년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21% 증가하며 해당 업계의 평균 성장률 5%를 크게 웃돌았다. 2015년에 업계 15위를 기록, 2018년 말에 5위 진입을 목표로 한다.
 
최근 점포망 확충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자카르타 블록 M 지역,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 지점을 신설, 현재 1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5개소가 추가 증설될 계획으로 족자카르타특별주와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 리아우제도주 바땀 등이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급속한 성장세에 따른 RBC(지급여력비율) 강화를 위해 올해 1,800억 루피아 규모의 증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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