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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라믹 제조 라이만 그룹, 땅으랑에 신공장 건설…수입품에 도전장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3-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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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로만(Roman) 브랜드의 세라믹(도자기)를 생산하는 라이만 그룹(Lyman Group)이 수도 자카르타 서부 반뜬 땅으랑 신공장 건설에 7,000만 달러(약 791억 7,000만 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향후 대형 세라믹이 제조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공장은 폭 1.2미터, 길이 3.2미터의 대형 세라믹을 제조한다. 연간 생산능력은 300만㎡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도네시아도자기협회(ASAKI)의 에리사 회장은 “새로운 공장에 최신 기술이 도입된다. 국내 시장에 넘치는 수입품과 경쟁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언급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인도네시아인 1인당 세라믹 소비량은 연간 2평방미터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평균 3평방미터보다 적은 수치다. 국내 세라믹 산업의 생산 능력은 세계에서 4번째 규모이지만, 수입품에 밀려 실제 공장 가동률은 65% 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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