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자회사 GMF, 국내 항공기 유지 보수 시장 진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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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자회사 GMF, 국내 항공기 유지 보수 시장 진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3-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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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자회사 GMF(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서울에서 개최된 ‘MRO 동아시아 2017 회의 및 전시회’에 참가했다. 
 
GMF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항공기를 유지하고 수리 및 점검하는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기업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은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항공기 유지 보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항공사, MRO 및 항공산업계에서 약 200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GMF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한국 항공사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GMF는 2017년 초 한국의 LCC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의 2대의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유지 보수를 완료하기도 했다. 이스타항공은 GMF로 항공기를 계속 보내 유지 보수를 진행할 의향을 보이고 있고, 제주항공과 대한항공도 올해 GMF에 항공기를 보내기로 했다.
 
GMF의 마케팅 및 사업 개발 임원인 레오나르두스 안드리얀토는 “GMF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것은 본사가 가루다인도네시아 그룹 이외의 항공사의 항공기 유지 보수 시장에 도전하려는 시도 중 하나”라며 “GMF는 가루다인도네시아 그룹 이외의 항공기 유지 보수 시장에서 총 수익의 34%을 달성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올해 우리는 항공기 유지 보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동아시아, 특히 한국시장은 잠재력이 큰 시장 중의 하나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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