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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은행, 인니 지역 발전에 대규모 투자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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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이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에 투자한다. 
 
세계은행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지방 정부의 인프라 정비에 사용될 투자금 확대를 위해 1억 달러를 출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AIIB)도 같은 금액을 출자할 예정이어서 향후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투자금액 출자로 인해 인도네시아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 자카르타와의 격차를 줄이는데 일조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투자금 출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지방 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구 설치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방 정부가 독자적으로 가진 예산으로는 진행할 수 없었던 장기 인프라 정비 개발에 투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세계은행과 AIIB가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이하 바뻬나스)은 지난 1월 일부 고속도로와 철도 등 주요 인프라 정비를 2018년까지 완공하도록 계획을 수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앞서 국가중기개발계획 기간을 조꼬 위도도 정권의 2014~2019년까지로 설정했지만, 일부 계획을 2018년까지로 수정해 건설 작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바뻬나스의 위스마나 아디 수르야브라따 차관(인프라 담당)은 "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에 외자가 필요하다"며 외자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한바 있다.
 
정부는 2015~2019년까지 인프라 개발에 4,796조 루피아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지방 정부가 1,979조 루피아, 국영 기업이 1,066조 루피아, 민간 투자가 1,751조 루피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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