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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중공업 바라따, 미국 철도업체 왑텍에 대차(Bogie) 수출 무역∙투자 편집부 2017-03-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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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중공업 제조업체 바라따 인도네시아(PT Barata Indonesia)는 올해 미국의 철도용 부품 제조업체 왑텍(Wabtec)의 자회사 스탠다드 카 트럭(Standart Car Truck, 이하 SCT)에 대차(Bogie)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8일 이에 대한 의향서(LOI)를 체결, 올해 수출액은 1,180만 달러(약 136억 3,490만 원)이다. 
 
대차는 차체를 지지하고 차체에 대하여 선로의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는 주행장치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이날자 보도에 따르면 실미 카림 바라따 인도네시아 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국내 철도 산업 발전의 활로가 될 것이다"이라고 기대하며 “우선 컨테이너 4개 분량의 대차를 매주 미국으로 보낸다. 향후 수출액을 2,000만~3,000만 달러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SCT 미키 부사장은 “바라따 인도네시아 제품은 품질 우수성이 뛰어나며 미국철도협회(AAR)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어 주저없이 LOI를 체결했다”라고 강조했다.
 
바라따 인도네시아는 20년 전부터 SCT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2011년에 AAR의 인증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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