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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항공 정비 MMF, MRO 관련 4개사와 협력 MOU 체결…5배의 수익 증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7-03-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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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메르빠띠 누산따라 항공(PT Merpati Nusantara Airlines)의 자회사 MMF(PT Merpati Maintenance Facility)는 올해 순이익을 전년 대비 5배의 250억 루피아(약 21억 6,500만 원)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항공기 MRO(항공정비수리) 관련 4개사와 최근 협력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MMF의 수하르또 대표이사는 “이 회사는 작년 1월 27일에 설립된 이래 프로펠러기를 대상으로 MRO 사업을 전개해왔다. 작년 순이익은 47억 루피아, 수주액은 338억 루피아를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수하르또 대표이사는 “지난주 양해각서를 체결한 4개사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프로펠러기뿐만 아니라 제트기의 엔진과 기체 MRO에도 진출, 올해는 1,000억 루피아의 수주를 목표로 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MMF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4개사는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정비 자회사 GMF(PT Garuda Maintenance Facitiliy), 에어로 아시아와 국영 항공기 제조 기업 디르간따라 인도네시아(PT Dirgantara Indonesia), 디르간따라의 자회사 NTP(PT Nusantara Turbin & Propulsi), 항공 정비 기업 IAS(PT Indopelita Aircraft Services)이다. 양해각서 체결 후 1년 이내에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정해져 있다.
 
GMF의 줄리안드라 사장은 “연내 지주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하고 내년 초에 정식으로 새로운 회사를 발표할 전망이다”라고 말하며 “이 협력 사업을 통해 국내 MRO 산업의 생산능력 향상과 서비스 다각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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