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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븐일레븐, 올해 30개 점포 문 닫나 유통∙물류 편집부 2017-03-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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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점포 30개가 올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드띡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모던 인터내셔널(PT Modern International)은 작년에 25개 점포를 폐점했다. 헨리 호노리스 사장은 "소비자의 구매력 하락과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2015년 4월 부터 시행된 주류 판매 금지 등의 영향으로 폐점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었다. 한편, 올해 폐점 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일본의 세븐&아이 홀딩스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2009년 인도네시아 국내에 진출한 이후 연간 평균 30개 점포 수를 늘리며 강세를 보였다. 2014년 말 시점에는 187개를 기록했지만, 2015년에 보합세를 보이다가 2016년 말에 32개 점포가 문을 닫아 155개로 하락했다.
 
한편, 태국은 2016년 1년간 710개 증가(총 9,542개), 필리핀은 393개 증가(총 1,995개), 말레이시아는 178개 증가(총 2,122개)하는 등 꾸준히 점포 수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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