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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소비자 80%가 SNS에서 본 제품 구입” 경제∙일반 편집부 2017-03-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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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MI리서치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의 80%가 제품 구입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본 적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SNS로 응답자 44%가 '페이스북(Facebok)'을 선택하여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인스타그램(Instagram)'이 29%, ‘라인(Line)’이 8%, '구글 플러스(Google Plus)'가 5% 순으로 BMI리서치에서 나타났다.
 
BMI리서치 측은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광고를 내보내는 기존의 TV와 라디오 시대에 머무르면 안된다”고 지적하며 "지금은 SNS를 이용하여 제품 홍보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반둥, 동부자바 수라바야, 족자카르타특별주 등 대도시의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 성별로는 남성이 64%, 연령별로는 26~35세가 가장 많았다.
 
한편, 전통적인 TV광고가 아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를 이용한 광고효과를 노리는 화장품 신규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뷰티업계에 출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카(Polka)', '베엘뻬(By Lizzie Parra, BLP)’, ‘롤오버 리액션(Rollover Reaction)’ 등의 화장품 회사는 최근 몇 년 새에 새로 생긴 현지 브랜드다. 이들 브랜드는 특히 SNS를 통해 두각을 보여왔다.
 
기존 텔레비전이나 잡지 등을 통한 광고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 같은 중소기업들은 SNS을 활용한 광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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