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석유 및 가스부문 해외자금 의존도 감소 에너지∙자원 rizki 2013-0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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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시 규제기관SK미가스, “지난해 조달액의 65% 국산품 사용”
석유 및 가스개발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국내 기업들의 투자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외투자 의존도가 서서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 석유및 가스부문 임시 규제기관인 SK미가스에 따르면, 이 부분의 지난해 총 투자조달가치는 137억4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중 조달품의 약 65%에 해당하는 85억 달러가 국내제조 부문에서 조달됐다.
지난 2011년에는 석유 및 가스개발 부문 투자조달가치는 총 118억1천 달러로, 이중 61%가 현지 제조부문에서 조달됐다.
지난 25일 SK미가스 총무부 게르하르드 루메세르 부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국가 이익 보호와 석유 및 가스 부문의 국내기업 참여 증대를 위해 도입한 해외기업들의 현지 국영기업과의 의무 제휴규정이 효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내제품 사용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은행들 역시 정부로부터 석유 및 가스 부문 개발에 참여하도록 격려받고 있다. 정부는 이와 관련 모든 업체간 조달 이체시 현지 은행을 이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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