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훗 경제조정장관 “LRT 요금, 최대 1만 2000루피아로 설정”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루훗 경제조정장관 “LRT 요금, 최대 1만 2000루피아로 설정”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3-0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 건설되는 LRT(경량 궤도 교통) 운임료가 확정 단계에 돌입했다. 
 
루훗 빤자이딴 해양부문 경제조정장관이 운임료를 최근 1인당 최대 1만 2000루피아(약 1,034원)로 설정하는 방안을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경제조정장관은 “지난 주말에 열린 회의를 통해 1만 루피아 또는 1만 2,000루피아 두 가지로 정리됐다. 이번 주에 수도권 LRT 건설 가속화에 관한 대통령령 '2016년 제 65호' 개정령 초안이 완성될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회의는 루훗 경제조정관 이외에도 마르디아스모 재무부 차관,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BUMN) 장관, 국영 은행 뱅크 만디리(Mandiri)의 띠까 은행장 등의 참석하에 진행됐다. 
 
이 밖에, LRT 사업비 자금 조달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루훗 조정장관은 “사업 총액 27조 루피아 가운데 63%를 국영은행의 협조 융자로 조달, 나머지는 국가 예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LRT 운행사업자로 선정된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에 5조 6,000억 루피아 규모의 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