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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공항 앙까사뿌라2, 공항에 PLB 건설 계획 유통∙물류 편집부 2017-03-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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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인 앙까사 뿌라2(Angkasa Pura 2, 이하 AP2)는 항공 화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보세물류센터(PLB)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PLB 설치로 국내 항공화물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AP2의 항공화물 자회사 '앙까사 뿌라 카고(PT Angkasa Pura Cargo)'의 데니 피키리 사장은 “가루다 인도네시아(PT Garuda Indonesia)와 우체국 뽀스 인도네시아(PT Pos Indonesia) 등 국영 2개 회사와 협력하여 PLB 건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니 사장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올해 물동량이 작년의 74만톤에서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업체와 협력하여 물류 환경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작년에 신설된 앙까사 뿌라 카고의 그해 매출은 1억 5,000만~2억 루피아(약 1,293만 원~ 1,724만 원)에 그쳤다. 
 
한편, AP2는 2018년에 매출의 50%를 앙까사 뿌라 카고가 담당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앙까사 뿌라1도 최근 물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회사 앙까사 뿌라 로지스틱(PT Angkasa Pura Logistik)을 통해 자카르타와 동부자바 수라바야에 물류 거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호주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외국 2개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5,000억 루피아 매출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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