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단기대출 관련 새 규정 이번달에 발표 금융∙증시 편집부 2017-03-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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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이달 금융기관의 단기대출에 대한 새로운 규정 2개를 발표할 방침이다.
이번 규정은 은행 파산에 따른 금융 위기를 방지할 목적으로 작년에 공포한 ‘금융시스템 위기 억제·완화법(PPKSK)’을 보완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페리 와리지요 부사장은 “새로운 규정은 단기대출 조건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라고 말하며 "초안이 거의 완성되었기 때문에, 이달 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언급했다.
페리 부사장은 “새로운 규정은 샤리아법(이슬람 법)에 근거한 금융기관을 포함한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상환능력 등을 우선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청(OJK)이 대출을 신청한 금융기관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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