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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항공정비 GMF-BP바땀, 항공정비사업 발전 위해 손잡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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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 이하 GMF)가 리아우제도주 바땀에 MRO 시설을 건설한다고 20일 밝혔다.
 
GMF는 이날 바땀 항나딤 국제공항의 항공정비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BP바탐(=바땀 자유무역지구 운영위원회, BIFZA)과 체결했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이날자 보도에 따르면 GMF의 줄리안드라 사장은 “격납고와 물류 창고, 항공 정비 시설 등을 건설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MRO시설이 바땀의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격납고는 2만 5,000평방 미터 토지에 설치되며 현재 공동사업계획의 적합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7~12월)에 착공, 내년 하반기에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안드라 사장은 “바땀은 아시아 최고 허브공항인 창이공항을 가진 싱가포르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이에 자사는 2020년까지 세계에서 열 손가락안에 드는 대규모 MRO 시설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BP바땀의 하딴또 위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건은 BP바땀의 첨단기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유치 성과 가운데 하나이다”라며 “GMF의 바땀 사업 확대를 환영한다. 항공정비사업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고용 창출로 바탐 시민들의 복지 또한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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