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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하따 공항 제3터미널, 4월부터 국제선 취항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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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관리공사 앙까사뿌라2(AP2)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제3터미널에 국제선을 4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취항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4월 1일에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국제선이 먼저 취항을 시작한다. 그 뒤를 이어 5월에 스카이팀 가입 항공사 8개, 7월에는 전체 30개 항공사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3터미널은 작년 8월에 개장하여 현재는 가루다 항공의 국내선만 취급하고 있다.
 
AP2의 무하마드 사장은 “당초 6월에 국제선 완전 개방을 계획했지만, 7월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앞당겼다”라고 언급하며 “현재 이 터미널 출입국 관리·이민·검역(CIQ) 시설의 내부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에 교통부 항공운수국의 검증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무하마드 사장은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텔콤)과 협업을 맺어 제3터미널에서 소규모 영화관인 ‘디지털 시네마(Digital Cinema)’ 서비스도 시작한다”라고 발표했다. 
 
미국 구글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인도네시아 공항(Indonesia Airports)'을 통해 영화 스케쥴, 예매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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