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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6년 외국인 여행자 수, 전년 대비 11% 증가한 1,152만 명 경제∙일반 편집부 2017-0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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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6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1,151만 9,275명이었다.
 
중앙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주요 공항, 항만 등 19개소를 통해 입국한 여행객 수는 약 11% 증가한 1,057만 287명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입국자 수를 기록한 발리 응우라이 공항은 전년 대비 약 24% 증가한 485만 2,634명이었다. 자카르타 수까르노-하따 공항이 약 5% 증가해 241만 6,060명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최대 증가율을 보인 북부 술라웨시 삼 라뚤랑이 공항은 전년 대비 입국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5개국(중국,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일본) 주요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이 싱가포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인 관광객 수는 142만 8,596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일본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8% 감소한 46만 8,107명이었다.
 
작년 12월의 여행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13% 증가한 111만 3,328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1% 증가했지만, 6개월 연속으로 100만 명 선이었다.
 
주요 27개 주 성급호텔의 가동률은 평균 57%로 전월 대비 0.74% 포인트 증가했다. 16개 주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족자카르타특별주가 11.98% 포인트 오른 69%로 가동률과 증가폭 모두 가장 높았다. 
 
평균 숙박 일수는 1.70일로 전월 대비 0.02% 포인트 떨어졌다. 외국인의 평균 체류기간은 2.62일, 인도네시아인은 1.55일이었다.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는 동부 자바, 인도네시아인은 방까 블리뚱으로 체류기간은 각각 4.35일, 2.11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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