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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럼프 위협에도 인도네시아 투자 유망성 변치 않아 경제∙일반 편집부 2017-0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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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투자자금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채권이 매력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블룸버그 조사 발표를 인용했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미국이 기준 금리까지 인상해 아시아 채권이 타격을 입은 바 있다. 그러나 시장이 점차 진정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다시 인도네시아 채권을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인도네시아 채권은 인도네시아 경제 펜더멘털이 탄탄하다는 평가 하에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트럼프 당선 이후 빠져나갔던 자금들이 반작용으로 아시아로 유입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투자에 긍정적인 움직임이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자금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동남아시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인도네시아는 조꼬위 대통령의 개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료주의 타파와 인프라 건설 등의 정책이 유요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현재 5%대의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을 임기 말 2019년 까지 7%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는 경기 부양을 위해 계속 확장 정책을 펼칠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기준 금리를 6차례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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