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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디지털화에 집중하는 시중은행…은행 점포 점차 사라진다 금융∙증시 편집부 2017-0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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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시중은행이 디지털 뱅킹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모바일이나 인터넷 거래 등 비대면 거래가 확산하면서 은행들이 수익성이 떨어지는 영업점을 없애거나 통폐합하면서 점포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꼰딴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계 은행 CIMB 니아가(PT Bank CIMB Niaga)의 완 라즐리 압둘라 재무 담당 이사는 "올해 설비 투자 가운데 약 절반이 모바일 인터넷 뱅킹 등의 디지털 사업 확충과 기술 개발에 충당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숫자는 밝히지 않았지만 국내 CIMB 영업점 수십 여개가 폐쇄될 예정이다.
 
뱅크 쁘르마따(Bank Permata)도 올해 디지털 뱅킹 사업에 주력, 점포 수를 확충하지 않고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계 OCBC NISP 은행(Bank OCBC NISP)도 지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지점망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청(OJK)의 물리아만 장관은 "소비자와 은행의 관계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화가 앞으로 금융산업을 좌우할 것이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작년 1~9월 말레이시아계 은행 메이뱅크 인도네시아(Maybank Indonesia)가 36개, 은행 다나몬(Bank Danamon)이 33개 영업점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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