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작년 10~12월 경상수지 적자폭 대폭 축소 금융∙증시 편집부 2017-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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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0일 발표한 2016년 4분기(10~12월)의 국제수지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18억 1,200만 달러(약 2,051억 원) 적자였다. 적자폭은 전분기 대비 대폭 축소됐다.
한편, 국제수지는 45억 500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 연속 흑자를 보이고 있지만 전분기(57억 800만 달러) 대비 흑자폭은 줄어들었다.
중앙은행은 세계경제 회복세에 따른 수출 증가와 국제 자원 가격의 상승이 경상수지 적자 축소로 연결된 것으로 보고있다.
그 외 국제수지의 흑자폭이 축소된 것에 대해 해외 투자자의 주식 매도와 투자 이익의 감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 비율도 3분기(7~9월)의 1.92%에서 0.75%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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