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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제조업 수출액 올해 5.5% 증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7-0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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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제조업의 수출 목표를 전년 대비 5.5% 증가한 1,157억 9,000만 달러(약 132조 8,111억 원)로 설정했다.
 
세계경제가 개선돼 인도네시아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전망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의 해리스 국장은 “우선 섬유와 음식료, 철강 가공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제품용 원료 수입을 축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료의 수입 축소가 어려울 경우 가스·전기 요금 인하와 수송·인력 시스템 구축 등의 측면에서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언급했다.
 
해리스 국장은 “수출 증가를 위해서는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특히 중소기업의 제품의 수출을 아프리카와 중동 등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2019년에는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제조업의 기여도를 현재의 약 18%에서 23%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하며 “식음료 및 금속, 운송 장비, 의약품, 화학 등의 산업도 기여도 제고에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중앙통계청(BPS)의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16년의 제조업 수출액은 1,097억 6,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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