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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이킨도, 2016년 완성차 수출 전년 대비 6.4% 감소 무역∙투자 편집부 2017-0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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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전년 대비 6.4% 감소한 19만 4,397대였다. 
 
완전조립생산(CKD) 자동차 수출 대수는 20만 2,6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 급증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도 33% 증가해 약 623만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단월의 CBU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49% 증가한 1만 6,002대였다. CKD는 2.1배인 1만 8,370대, 자동차 부품은 21% 증가한 53만 6,153개였다.
 
도요타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의 지난해 수출 대수는 16만 9,100대로 전년 대비 약 4% 감소했다. 수출 감소에 대해 이 TMMIN 와리 부사장은 “원유 가격 하락에 따른 중동 경제의 약화 등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이킨도 존 키 부회장은 “최근 세단이 세계적인 트랜드인 반면 국내에서 생산하는 차종의 대부분이 다목적 차량(MPV)이다”라고 말하며 “정부가 세단 등에 대해 설정한 높은 사치체(PPnBM)이 원인이다”라고 말하며 감세를 요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수출 자동차 판매대수가 총 판매대수의 20%를 차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약 5% 증가한 106만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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